고대국가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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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상업의 발생
2. 상업발달의 기본조건과 화폐와 은행제도의 발달
(1) 상업발달의 기본조건
(2) 화폐의 발생과 발전
(3) 고대 은행제도의 발달
3. 문명별 상업활동
(1) 메소포타미아 문명
(2) 크레타 문명
(3) 히타이트와 페니키아
(4) 그리스 문명
(5) 로마
4. 고대 문명의 경제적 성과와 한계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오랜 옛날 원시인들은 공동체와 공동체간 서로의 잉여 생산물을 교환하는 침묵거래(Silent Trade)를 시작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강을 끼고 문물을 교환하기 시작하였고, 전쟁을 통해 획득된 전리품, 공물 등의 교환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더욱 교환을 발전시켜 나갔다.
도시?문명?국가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는 기술, 환경, 생업경제, 인구, 사회조직, 전쟁, 종교와 의식, 상업 등이었다. 최근에 와서 다른 요소들보다 상업(무역)이 문명과 국가형성에 제일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었다.
Karl Polanyi는 교역을 호혜성 - 재분배-교역으로 나누고, 최후의 시장을 통한 교역만이 국가 또는 제국의 단계에 이르렀다는 증거가 된다고 하였고,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세 번째의 교역의 단계가 가격을 형성하는 시장에서 일어나는 행위이며, 부족사회가 호혜성, 고대사회가 재분배경제, 국가?제국?문명의 선행적인 제도가 교역(또는 무역)단계라고 봤으며, K.Polanyi에 따르면 교역단계는 무역?화폐의 사용?시장단계와 더불어 고대국가를 형성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했다.

<중 략>

셋째로, 상인은 주로 노예나 이방인이었다. 고대사회, 특히 로마인들은 상공업천시사상은 그들로 하여금 생산적 노동에서 괴리시켜 로마사회 멸망의 한 원인이 된다.
넷째, 고대상업, 특히 그 초기상업은 물물교환이 지배적이었고, 화폐를 매개로 하는 상업은 아직 고대상업의 지배적 형태가 될 수 없었다.
이상과 같은 상업의 특질은 비단 고대사회의 상업에 한정되지 않고 전근대사회 상업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으로서 이와 같은 특질이 바꿔지는 것은 근대에 들어서의 일이다.

참고 자료

김정식, 『세계경제의 역사적 이해』, 조선대학교 출판부, 2008.박인태, 『경제사개론』, 형설출판사, 1985.
박준채 ,『경제사개론』, 법문사,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