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 문화

소개글

중국의 차 문화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Anhui, China (안휘 성)
2. Fujian Guang Dong, China(복건 성, 광동 성)
3. Yunnan, China (운남성)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국의 차 문화는 식사 시, 회의 시,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들이 물 마시는 것과 동일하다. 중국인은 ‘차 맛보기(品)’ 를 중시한다. ‘차를 맛본다.’는 것은 차의 우열을 감별할 뿐만 아니라, 차에 대해 사색하고, 차의 정취를 음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요하고 아늑한 곳에서 맛이 진한 차 한 주전자를 우려 혼자 부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버리고 정신을 진작시킬 수 있을 것이다. 천천히 마시며 차의 맛을 즐기면, 정신은 고상한 예술의 세계로 승화된다. 차를 음미하는 환경은 보통 건물과 원림과 장식물과 다구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 차 마시기에 조용하고 맑고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돼야 된다. 중국의 원림과 산수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중국 전통 차 문화 – 차도（茶道）
야생 약용 시기: 차는 처음엔 약의 재료로 사용을 했는데 <신 농 본 초 경>에 “신 농이 모든 식물을 맛보았는데, 하루에 72종 독에 중독되었어도 차로 해독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다. 진(秦)나라 시기에 차는 이미 사천, 협서, 감 숙, 하남 일대에 재배를 하였고, 도교와 불교에서는 차의 음용을 제창하여 차의 소비가 늘었고 천대 산, 아미산과 노산 등지의 승려들도 사원 주위에 차를 재배하였다.
< 궁락도 : 궁녀들이 함께 모여 악기를 연주하며 차를 마시는 모습으로 당시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다. >
승려와 귀족의 음용용으로 소량이 제공된 시기: 사천의 촉나라에서 차를 마시는 습관이 생겨나 점차적으로 전국 각지로 전래되었고, 서한 말기에 차는 이미 승려와 황실, 귀족 등이 마시는 고급음료로 각광 받았고 삼국시대에는 궁중음료로 보편화 되었다. 서한에서 남북조에 이르는 5백년 간, 차나무는 다시 회하 유역과 양자강 중하류를 거쳐 영남 각지로 전파되어 강남에서 커다란 유행이 되었다.

참고 자료

강 판 권. 『차 한 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 서울 : 지호출판사, 2006.
석지현 외. 『다선일미』. 동아시아선학연구소, 명원문화재단 편. 서울 : 불교 춘추사, 2005.
이 진 수. [한 권으로 이해하는 중국 차 문화]
김 원 중 (1998) : 중국문화의 이해, 을유문화사
왕 종 인 : 중국의 차 문화
이인호(2002) : 중국 이것이 중국이다, 아이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