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당 장일순과 성미산 공동체를 통한 환경사상 이해

소개글

무일당 장일순 선생의 생애와 환경사상과 성미산 공통체와 사회생태주의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토대로 한 환경사상과 현실적용가능성을 짚어봅니다. 고려대학교에서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장일순의 환경사상
가. 동양사상
나. 무일당 장일순의 생애
다. 무일당 장일순의 환경사상
라. 협동조합의 도시, 원주

2. 성미산 공동체와 사회생태주의
가. 성미산 공동체
나. 사회생태주의

3. 결론

4. 발표문

본문내용

1. 장일순의 환경사상
1.1. 동양사상 <우리 눈으로 보는 환경사회학> 인용
1.1.
동양의 사상은 농경생활의 순환성과 자급자족성에 기초한 특유의 우주론적 세계관의 형식을 가진다. 비생물적 존재도 생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인간의 세계와 자연현상의 세계 사이에 상응성이 강조되었다. 즉 인간과 자연 속의 모든 존재물이 직간접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면서 변화하는 하나의 통합된 일체라는 유기체적 자연관이 지배했다. 도는 초시간적, 불변적인 종교의 가장 최고의 원리이다. 자연적인 것은 절대적 가치이며 모든 존재의 질서, 영원한 근원인 도의 형식으로 존재한다.
노자는 천지만물의 생성, 변화의 원리가 도라고 설명한다. 도는 만물을 낳고 변화시키는 궁극원리이다. 세계는 근원적으로 나뉠 수 없는 전일한 전체이며, 철저히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는 무위로서의 자연은 실재하는 자연과는 거리가 멀다.
동학은 인간을 포함하여 천지만물에 내재한 신성이 유기적으로 상호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했으며, 후천개벽을 위한 실천을 구체적인 일상의 장에서 펼칠 것을 주장했다. 동학의 생명사상은 자연과 인간, 한울에 대한 숭배를 일상적 삶에서 실천함으로써 우주적 일체의 본마음으로, 즉 ‘생명의 망’에 대한 깨달음으로 나아갈 것을 설파했다.
그러나 동양사상에서는 생태학적 사유의 흔적만이 존재했을 뿐, 생태학적 위기의식이 형성되거나 본격적인 자연보호운동, 환경운동이 전개된 적은 없었다.


1.2. 무일당 장일순의 생애
무위당 장일순은 1928년 10월 16일 원주에서 장복홍, 김복희의 차남으로 출생했다. 원주초등학교 졸업하고 천주교세례를 받았다.(세례명 요한) 배재중학교 졸업 이후 경성공업전문학교(서울공대)입학했다. 국대안반대로 제적이후 서울대미학과에 입학하였다. 6.25전쟁 동안 참전하였다가. 1952년 귀향 후 평생 원주서 생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