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VII 그리고 천일의 스캔들(헨리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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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인기 방영되었던 The Tudors>
몇 년 전, 한국의 한 케이블 채널에서 헨리 8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방영하여 엄청난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 그 이름은 “튜더스(The Todurs) http://www.foxchannel.co.kr/
”즉, 튜더 왕조의 헨리 8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로, 드라마가 유명해진 이유에는 화려한 의상과 자극적인 장면 때문인 것도 있었지만 사실성이 탄탄한 작품이었고 특히 헨리 8세에 대한 배우의 표현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많은 드라마, 영화, 소설의 주제가 되는 르네상스 시대 잉글랜드의 왕이자 다혈질의 기분파에 여자를 밝히면서도 교양이 풍부하고 운동, 사냥, 춤에도 다재다능한 매력적인 왕. 헨리 8세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중략>

영화를 보면서 원작이 가르쳐주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몇 가지 살펴보면 영화 밖에서의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조금 달라질 수 있게 된다. 첫째로 영화 내에서는 메리 불린과 윌리엄 스태포드가 왕비 앤이 참수당한 이후부터 행복하게 살았다고 결론짓고 있지만, 사실 메리는 왕에게서부터 버림 받은 직후에 윌리엄 스태포드와 재혼했다. 그러나 영화와는 달리 정말 지위도 없고 재산도 없어 가난했던 스태포드와의 재혼 때문에 불린 가는 메리와의 연을 아예 끊어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메리는 돈으로 고생할 때 앤에게 몇 번이나 도움을 요청했고, 그럴 때마다 앤은 메리에게 적당히 생활비를 지급해주었다고 한다.
또한 영화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은, 표현되지 않은 캐서린 전 왕비의 딸 메리 공주와 앤의 관계는 생각보다 무척 중요하다. 앤은 메리 공주를 자신의 딸 엘리자베스의 시중을 들게 하여 마구 학대해 그녀를 공주로 대우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왕비 자리를 빼앗아 안 좋은 이미지로 찍힌 제인 시모어(헨리 8세의 셋째 부인)는 메리를 공주처럼 존중해줬다고 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http://www.naver.com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
The Tudors 방영했던 방송국 http://www.foxchannel.co.kr/
구글 http://www.google.com
개인블로그 http://lakeofmist.blog.me/
개인블로그 http://blog.naver.com/rked0989?Redirect=Log&logNo=114981730
위키피디아 http://wikiped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