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본 사회
- 최초 등록일
- 2012.07.0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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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고학과 사회라는 주제 하에, 고고학을 통해 당시 사회를 어떻게 밝혀내는 지를 추적하면서 사회를 구성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고찰하고자 한다. 본 자료는 A를 받은 자료이다.
목차
I. 머리말
II. 고고학적 사회 접근 방법
1. 고고학에서의 사회
2. 고고학에서 사회를 다루는 방법
III. 삶과 죽음
1. 취락고고학
2. 죽음의 고고학
IV. 맺음말
본문내용
I. 머리말
고고학은 과거 인간의 행위가 일어났던 유적을 중심으로 탐구하여 인간의 행적을 추적하고 나아가 당시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의식까지 추론하는 학문이다. 역사학이 주로 문헌기록에 의존하는 반면에, 고고학의 경우 유물, 유적과 같은 물질자료에 의존을 하며 이러한 물질자료는 단순히 인간에 의해 가공된 인공자료 뿐만 아니라 유기물로 이루어진 자연자료도 포함된다. 때문에 고고학은 비단 한 학문에만 그 범위가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학문과 긴밀히 상호작용을 하면서 연구가 진행되므로, 고고학은 다양한 의미의 성격을 지니기 마련이다.
인류학으로서 고고학은, 비단 인간의 역사적·문명적 행위를 넘어 인류라고 할 만한 개체의 등장과 진화과정을 살펴보면서 인류의 행위를 추적하고 탐구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인류에 대한 보편적 관점이 적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각 지역, 민족 등과 같이 특수적·개별적 관점에서 고고학을 연구하기 보다는 인류의 특성-인간이 동물로서 지닌 신체적 특성들과 우리가 문화라고 부르는 인간 특유의 비생물학적 특성들-이라는 측면에서 고고학을 연구한다.
<중 략>
2. 죽음의 고고학
고고학에 있어서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연구하는 것만큼이나 당시 죽음에 이른 사람들의 흔적을 연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는 죽은 자에 대해 표하는 죽음의 애도 행위 속에 담겨진 당시 사람들의 의식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무덤의 양상을 통해 권력의 형성과 사회구조, 건축 기술 등 그 시대에 관한 다양한 부문을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고고학에서는 죽음을 탐구하는 데에 있어서 무덤을 중시하는데, 이는 무덤이 눈에 잘 띠는 고고학적 자료이며 신석기에서 역사시대까지 통시적 비교가 잘 되는 점, 무덤이라는 유적이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보편적 유적이기에, 지역 간 차이를 두고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그러면 죽음과 장례에 관한 고고학과 관련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적으로 매장이라는 행위에 대해 살펴보면, 매장은 사체처리의 방법 중 하나로 매장 행위에 반영된 사람들의 의도를 추적하여 무덤 자료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