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부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12.07.02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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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리부의 비밀
(나와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회계)
하야시 아츠무 저. 김정환 역. 코리아하우스 2009.09.15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숫자의 허와 실
2. 관리회계
3. 결론
본문내용
일본이 출판대국이라고 하는데 번역서만 있는 것이 아닐게다. 콘텐츠가 많다는 것은 일본 특유의 오타쿠 성향일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테마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려는 전문가의 시도가 많다는 것이 더 큰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추리소설 같은 스토리에 회계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경리부장, 영업부장 그리고 경영관리 전무가 짬짜미를 하여 회사를 곤경에 처하게 한다. 이 사실을 안 젊은 사람들이 분연히 떨고 일어나 이들의 부정을 폭로한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멘토와 멘티간의 관계도 흥미롭다. 어드바이스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다. 하지만 누구든지 실행은 어렵다. 그런 면에서 멘토보다 멘티가 더 훌륭하다.
저자는 많은 것을 전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계숫자를 믿지 말라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의 결론은 다음이다.
<재무제표에 손을 대는 것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숫자를 유리하게 고친다고 해서 스몰액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진실은 회계수치의 뒤편에 있는 것입니다>
진실을 근사치로 반영하는 것이 회계숫자다. 여러 가지 가정하에서 산정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회계 숫자는 계속기업의 공준, 화폐액의 공준 등이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