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놈들이 온다

소개글

이상한 놈들이 온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탄생
세스 고딘 저. 최지아 역. 21세기북스 2011.09.21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조작된 개념, 대중

2. 부족

3. 결론

본문내용

1. 조작된 개념, 대중

대량생산 대량소비 할 때 대량이라는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는 특정 집단 (저자는 부족이라고 한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하라는 것이 책의 메시지다. 보통 말하는 틈새시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tribe)은 덩어리가 있는 개념임에 주의하라. 저자는 대중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인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본가는 스케일 메리트(scale merit)를 누리기 위하여 대량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를 위해 광고(advertising)라는 것이 필요했고 마케터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였다. 많은 것을 생산해야 고정비가 적어져 원가가 낮아진다. 이를 위해 광고가 대중을 조작해 낸 방법은 다음이다.

<중 략>

부족은 차별화의 집합이다. 차별화를 하면 소비자 잉여를 생산자가 빼앗아올 수 있다. 과거 대량생산의 시대에서는 소비자는 소비자 잉여를 지불하지 않고 잉여를 향유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다. 자신의 잉여(surplus)에 대한 대가를 모두 지불해야 한다. 그게 별종으로 시장을 엮는 이유이다. 가치는 주관적인 것인데 별종은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지불하면서 차별화를 원하는 사람이다. 정보화 시대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그런 별종을 모을 수 있으므로 기업은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이 아니라 차별화를 통한 수익증대를 추구한다.
부족을 중심에 둔 이 책의 결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