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비파괴검사
- 최초 등록일
- 2012.07.05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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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 선박은 물론 우주항공, 에너지 분야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비파괴검사를 소개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념
2 국내 시장 현황
3. 종류
본문내용
비파괴검사(非破壞檢査, Non Destructive Inspection)는 재료•제품의 원형과 기능에 변화 없이 표면 상태, 내부 구조 등을 알아내는 검사기법을 말한다. 즉 재료•제품을 파괴, 분리, 손상하지 않고 물리적 현상을 이용하여 결함 유무와 상태, 성질, 내부구조 등을 파악하는 검사 방법을 총칭한다.
여름철 수박 살 때 수박 장사에게 흔히 ‘수박이 달으냐’고 묻는다. 과일이 단맛이 나는지 알려면 과일을 잘라서 잘 익었는지 살피든가 입으로 깨물어 맛을 봐야 한다. 하지만 과일에 손대지 않고 당도를 알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를 ‘비파괴식 과일 당도측정 기술’이라고 한다.
`근적외선 분광법`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빨간색 빛보다 파장이 긴 적외선 빛을 과일에 쪼이면 일부는 과일 껍질에서 반사되고 일부 빛은 껍질을 통과하는 성질을 이용한다. 이는 빛의 종류에 따라 반사하고 투과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도가 높은 과일이 어떤 빛을 잘 흡수하고 반사하는지 기록하여 기준이 되는 과일과 비교하면 검사용 과일의 당도와 숙성도를 알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당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과일은 사과, 배, 복숭아, 귤 등이다.
근적외선 분광법은 1963년 미국에서 밀의 함수율 측정을 위해 처음 농업에 적용되었다. 과일 당도측정은 1989년 일본 미쓰이금속이 복숭아 당도측정을 위한 광센서 개발에 성공하면서 시작되었다. 미쓰이금속이 과일 당도측정 기술을 개발한 것은 소재에 대한 비파괴검사 기술이 오랫동안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철강 등 재료 분야의 비파괴검사는 과일보다 훨씬 다양한 기법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선박, 교량, 건물 등 구조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구조물을 구성하는 재료•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안전성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가능하다. 비파괴검사는 구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제조 공정에서 적절한 시기에 비파괴검사를 적용하면 불량품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조시간을 단축하고 제조원가도 절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