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철학] 유럽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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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유럽문학의 이해 과목에서 우리 조가 맡은 부분은 유럽의 철학이었다. 그 중 나의 발표부분은 중세철학이다. 편집과 파워포인트까지 맡았기 때문에 2500년의 길고 긴 철학의 역사 중 그나마 짧은 중세부분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학기 "고·중세 철학사"라는 철학과 일반선택 과목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고 관심있는 철학사부분은 고대이지만 중세철학 역시 철학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이번 레포트는 중세부분을 쓰기로 했다. 유럽 역사에서 중세시대는 크게 봉건제도와 로마카톨릭으로 불리는 기독교로 분류된다. 봉건제도는 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족과 기사를 중심으로 지방 분권적인 권력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며, 로마카톨릭은 로마의 속국 유대에서 발생하였으며, 3C 네로왕에 의해 박해를 받았으나 4C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중세시대의 철학은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간략하게 중세 철학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보자면 초기는 샤를 대제 시대부터 12세기까지이며 신(新)플라톤파 철학을 도입하여 가짜 디오니시오스(Dionysios)의 번역에 의하여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스코투스 에류게나, 신앙과 이성(理性)의 관계를 명확히 한정시키고 스콜라학의 방법을 확립하여 '스콜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켄터베리 대주교인 안셀무스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신(神)의 존재에 관한 안셀무스의 증명은 유명하다.

참고 자료

[중세 철학 이야기] K. 플라시 저(신창석 역) 서광사 1998년 05월
[중세철학의 유혹] 박우석 · 철학과현실사 1997년 12월
[중세 철학 입문] C.H. 패터슨 ·이문출판사 1996년 02월
http://www.eliasp.ye.ro/
http://www.poori.net/eth41-2.htm
http://www.sogang.ac.kr/~donbosco/research/medieval.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