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거미줄에서 살아남다

소개글

A+를 받은 서평입니다.
경북에 위치한 Y대 언론정보학과생도들에게 유익할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지금 인터넷 거미줄에 걸려있다. 그저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여 무분별하게 받아온 인터넷 문화는 급격한 정보화 사회의 발달로 나의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거미줄은 놓는 순간 도태되어 버리는 구명줄이 되고 말았다. 책에서도 밝히는 바와 같이 나는 철저한 소비자, 즉 객체가 되어있었고 그 중에서도 무지한 편에 속해 쏟아지는 매체자료들을 말 그대로 주워듣기에 바빴다.
하지만 책속의 그들은 달랐다. 저자이신 책 속의 교수님은 오랜 염원이었던 융복합연구를 그대로 웹보메트릭스에 적용하시고, 연구원들과 끊임없는 연구와 3년간만 지원을 받는 사업이 끝나고도 사이버감성연구소를 설립하여 그 의지를 이어오고 계셨다. 그리고 교수님을 따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연구진들과 해외학자들도 더욱 추진하는 사업 프로젝트를 탄탄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 탄탄함을 직접 보지 않은 사람도 이 책을

참고 자료

인터넷 거미줄에 걸린 사람들 | 박한우 저 | 영남대학교출판부 |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