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디자서전 ’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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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자서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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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계속 어지럽고 힘들수록 사람들은 이러한 난세를 극복하기 위해 영웅을 원한다. 1900년대에 이러한 난세의 영웅 중 한명이 간디이다. 마른 체구에 행색도 누추한 그가 아직도 난세의 영웅 중 한명으로 뽑히는 것은 그만큼 그의 업적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디 자서전’이라는 책은 제목처럼 간디의 생이를 담았다. 1896년 인도의 서부에 있는 포르반다르 마푸리에서 그는 태어나게 된다. 간디의 집안은 인도의 카스트제도중 상인계급에 속하였고 3대 동안이나 카티아와르 주의 총리직을 지내왔다고 한다. 간디의 아버지인 카바 간디는 자신의 아내인 푸틀리아비를 통해서 한명의 딸과, 세 명의 아들을 슬하에 두게 된다. 그 중에 간디는 막내아들이었으며, 어릴 적 간디의 성격은 수줍음이 많고 남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아이였다. 간디가 13세 되던 해에 그는 카스투르바이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1887년 18세가 되던 해에 간디는 런던으로 유학을 가서 법률에 대해 배우게 되고 1891년에 다시 인도로 귀국하여 변호사로 개업을 하게 된다. 1893년 되는 해에 소송사건을 의뢰받게 되어 1년간의 계약으로 인해 부인과 함께 남아프리카 연방의 더반으로 건너가게 된다. 그는 그 곳에 사는 인도 사람들의 지위와 인간적인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되고 남아프리카 연방 당국에 대한 인종차별 반대 투쟁 단체를 조직하여, 1914년까지 그 단체의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그 동안에 진리를 구현하기 위해서 그는 스스로 실천을 하였으며, 이러한 기반위에서 간디주의가 형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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