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 발자취
- 최초 등록일
- 2012.07.11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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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정비전으로 내세운 이명박 정부는, 2008년 8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화석에너지의 비중을 크게 낮추는 대신 2030년까지 원자력 등 저탄소에너지 비중을 전체 에너지원의 39%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 12월 22일 제255차 원자력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고유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기 위해 소듐냉각고속로, 파이로 핵연료 기술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래 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 장기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동 계획에는 수소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원자력이용수소생산시스템(VHTR) 개발 계획도 포함되었다. ‘미래원자력시스템 개발 장기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2기 추가 건설과 원자력 발전량 비중을 48%까지 확대하게 된다. 원자력은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발전단가도 낮아 경제성이 높으며, 고유가 시대 및 국제적인 환경규제 변화에 대응하기위한 가장 현실적 에너지 대안이기 때문이다.
목차
1950년대 : 원자력 태동기 1
1960년대 : 원자력 태동기 2
1970년대 : 원자력 기반 조성기
1980년대 : 원자력 기술자립기
1990년대 : 원자력 기술자립성숙기
2000년대 : 원자력 기술 고도성장기
원자력 기술 수출기
본문내용
1990년대 경제발전을 지속하던 우리나라는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원전건설 정책을 폈고, 특히 한국표준형원전 개발과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1984년 정부의 원전기술 자립계획에 따라, 축적한 국내 원전기술과 최신설계기준을 적용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최적의 원자로 ‘한국표준형원전(KSNP : Korea Standard Nuclear Power Plant)’을 개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국내 표준형원전 기술개발은 한국원자력연구소가 주도했다.
1995년 준공된 영광 3, 4호기는 기술자립 뿐 아니라 외자의존도를 17%까지 낮춤으로써 우리 손으로 탄생시킨 한국형원전의 효시가 됐고,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으로 기록된 울진 3, 4호기는 원전의 두뇌에 해당되는 원자로계통(NSSS: Nuclear Steam Supply System)을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