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힘

소개글

KBS 걸작 다큐멘터리 돈의 힘

목차

1. 1부- 탐욕의 시작

2. 2부- 지불약속

본문내용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사태는 월가를 무너뜨리고, 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쳤다. 미국에 국한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문제가 어떻게 해서 월가의 거대한 회사들을 부도로 몰아가고 대서양의 은행들을 국유화시킬 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을까? 그 것이 바로 ‘돈의 힘’이다. 이러한 돈의 힘은 현재에만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니라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왔다. 은행의 지원으로 르네상스운동이 전개되었고, 채권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바뀌었다. 주식시장을 기반으로 대영제국이 일어섰고, 화폐가치의 붕괴가 프랑스 혁명을 초래하였다.

<중 략>

채권의 기원이 전쟁이듯이, 전쟁과 돈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돈이 없다면 전쟁도 없으며, 전쟁에 이면에는 ‘돈’이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엄청난 부를 축적한 가문이 있다. 바로 영국의 로스차일드가이다. 레이선 로스차일드 가문은 워털루 전쟁이 채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해 부자가 되었다. 즉 영국은 전쟁비용을 위해 엄청난 양의 채권을 발행하였는데, 워털루전투의 승리로 영국의 채권가격이 치솟을 것이라는 예측에 승부수를 띄어 채권을 대량 매입하여 채권가격이 40%까지 상승하자 되팔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