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실현된 남북한의 유엔가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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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북한의 유엔 동시 가입 수락 발표 후
2. 가입신청서,헌장 의무 수락 선언서 제출
3. 한편, 안보이사회에서는….
4. 결의안 채택에 즈음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5. 아! 드디어…..
6.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봄부터 그렇게 울었나 보다’
7. 유엔 가입 수락연설과 국기게양식
8. 유엔가입 기념품 증정
9. 총회기조연설
10. 09월 30일 오후 1시 오찬회에서
11. 뉴욕 체제 중에….
12. 총회기조연설
13. 가입 후

본문내용

한국정부-1973년 동서독의 유엔가입 시 전례에 따라 가입신청서는 남북이 각각 제출하되 안보이사회와 총회에서는 단일 결의안으로 처리하는 방향으로 추진.
미국 및 핵심 우방국-동서독의 가입전례를 따르는 것이 최선책이며 남북한 가입신청을 단일결의안으로 투표 없이 일괄 동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함.
소련, 중국-같은 입장 표명, 특히 중국은 가입안 처리시 행해지는 연설이나 입장 설명 발언에 부정적 견해 표명. 이는 남북한 중 어느 일방이 수용하기 어려운 사안이 제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북한- 단일 결의안은 북한도 원했던 방식. 분리 처리 시 총회에서 결의한 공동 제안국 수와 득표 수의 차이, 북한의 핵 문제 등의 논란 가능성을 염두.

<중 략>

“대한민국이 유엔의 후원 하에 탄생한지 43년 만에 유엔 회원국으로 새로이 출발하면서…북한과의 동시가입은 뜻 깊은 일로서…남북한은…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기여…남북한간에…새로운 장(章)…계기를 마련…”
북한의 강석주 부부장 “유엔은 상호존중, 내정 불간섭…국제질서를 수립…주체사상…우리식 사회주의…조국의 자주,평화통일…단일의석을 갖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
최창윤공보처장관 “ …북방외교의 가장 큰 성과…통일까지의 잠정조치…”

<중 략>

10월2일 연형묵 정무원총리
“1민족/1국가/2제도/2정부에 기초한 고려민주연방국 통일방안이 현실적…민족통일정치협상회의를 조속히 개최…주체 사상을 구현한 사람 중심의 사회주의제도 철석 고수…외부의 어떤 바람에도 동요하지 않을 것.”
남북간의 불가침선언 채택/외국군대와의 합동군사 연습금지/주한 유엔군 사령부 해체와 유엔군 철수/한반도의 비핵화/남한으로부터의 미국 핵무기 철수 등 종래의 주장 반복
만찬회 “북한에서 동유럽사태와 같은 일은 오늘도 내일도 먼 훗날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