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독후감

소개글

책 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괜찮은 글이니 참고하세요~!

목차

Ⅰ들어가는 글
Ⅱ 소크라테스에게 죽음이란
Ⅲ 소크라테스 최후의 사색
Ⅳ 나오는 글

본문내용

Ⅰ들어가는 글

예정된 죽음 앞에 인간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맞이할까? 아마 십중팔구 죽음이라는 필연적 사실 앞에 좌절하고 괴로워하며, 현실에 미련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을까? 인간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고 얘기했던 故 천상병 시인과 같이 생각하기에는 사실 무리가 있다.
「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 이 책 속의 소크라테스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과는 사뭇 다르다. 죽음을 앞둔 사형수의 신분, 그것도 부당한 판결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앞둔 소크라테스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며 죽음에 초연한 태도를 보여준다.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철학적 사색을 계속하는데 여념이 없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이렇게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반인들과 달리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기에 두려워하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 길지 않은 시간동안 소크라테스는 무엇을 생각하고 탐구하였을까?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했던 탐구는 분명 소크라테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관한 내용일 것이 분명하기에 의미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죽음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생각, 남은 시간 동안 소크라테스가 행했던 진리 탐구에 관하여 글을 써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