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학교(대안학교, 명문학교를 찾아서)

소개글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해서 유명 명문 학교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학교, 교사, 부모에게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민족사관학교
2) 토머스 재퍼슨 학교
3) 마요컬리지
4) 이우학교
5) 아이의 행동
6) 교사의 역할
7) 부모의 역할

3. 결론

본문내용

몇 해 전에 부문별 국가경쟁력을 발표했을 때였다. 교육부문에서 핀란드가 1위를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로 대한민국이 2위를 차지했었다. 많은 국내 전문가들이 1위를 아쉽게 놓쳤다며 아쉬워 할때 핀란드의 한 교육자가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 ‘한국의 학생들은 힘들어하면서 공부하지만 핀란드의 학생들은 재미있게 공부한다. 이것이 한국과 핀란드의 가장 큰 차이이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학업문제로 힘들어하거나 탈선을 하고, 심지어 자살을 하기도 한다. 가정은 과다한 사교육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힘들게 공부했던 청년들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인문계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 내외이고 하루동안 공부하는 평균 시간이 11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정말 공부하는 기계라고 표현할 만 할것 같다. 공부시간이 반절 정도밖에 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교육 경쟁력이 더 높은 핀란드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중 략>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꿈이 없는 아이라면 부모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 먼저, 부모의 편견을 주입시켜서는 안 된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그것에 대해 평가를 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서는 안 된다. ‘안 돼’라는 말 대신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설명해주자. 부모가 바라는 꿈과 다른 꿈을 꾸더라도 일단은 아이의 생각과 선택을 지지해주어야 한다. 부모는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선택해주는 사람이 아니다. 선택은 아이의 몫이다. 대신에 수많은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주자. 주변인을 활용해 아이가 다양한 직업의 사람을 만나볼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그들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새로운 꿈을 품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함께 발견해 주자. 아이의 재능을 발견했다면 칭찬과 함께 꿈을 심어줄 차례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아는 아이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학교란 무엇인가2 - EBS<학교란 무엇인가>제작팀 지음 - 중앙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