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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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개관 노튼 영문학 아서왕 이야기를 읽고 개인의 생각과 비평을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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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랜슬롯은 굳이 영문학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만년필 이름에서나 양주이름에서도 흔히 들어와서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어릴 적 열심히 보았던 만화영화 원탁의 기사도 아서 왕에 대한 이야기였고 동네 아이들이 칼이라면 모두 다 엑스칼리버라고 명명하며 들고 뛰어다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서왕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 명성에 비해 잘 아서왕 이야기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귀네비어와 랜슬롯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라 상당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텍스트를 보고 나면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려 하며 끝까지 잊지 못한 랜슬롯을 보고 로맨티스트라는 생각도 들고 한 편으로는 운명은 왜 그들에게 그렇게 가혹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이것은 귀네비어 왕비와 랜슬롯의 입장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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