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과학] 과제 피임법

소개글

2012년도 1학기 인터넷강의 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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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대의 젊은 여성은 생식능력이 높고 생리도 불규칙한 경우가 많으므로 피임 실패율이 높은 자연주기법은 대단히 위험하다. 자궁내장치는 출산경험이 있는 경우에 시술하므로 적당하지 않다. 대신 먹는 피임약과 팔에 심는 임플라논을 권할 만하다.(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하루도 빼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콘돔은 제대로만 사용하면 피임 뿐만 아니라 성병을 예방하므로 피임약을 먹더라도 콘돔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더 안전하다.
첫 출산을 미루고 있는 신혼주부
성관계가 잦고 다양한 체위를 즐기는 시기이므로 가능하면 성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피임법이 적당하다. 건강상 금기사항이 없다면 먹는 피임약이 좋다. 3년 정도 피임을 원할 경우에는 임플라논을 권할만하다. 아직 출산 경험이 없으므로 자궁내장치는 권하지 않는 것이 상례
첫 아이를 낳고 터울을 조절하고 있는 기혼여성
피임효과가 확실한 먹는 피임약이나 임플라논을 추천한다. 또한 자궁내 장치가 한번의 시술로 최장 5년까지 피임이 지속되므로 간편하다. 구리 자궁내장치의 부작용(생리 양이 늘고 생리 기간이 길어지는 등)이 걱정된다면 미레나를 고려해볼만 하다. 미레나는 생리 과다 또는 생리통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단산을 원하는 30,40대 기혼 여성
앞으로 출산계획이 없다면 난관수술이나 정관절제술 같은 불임시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단 불임수술을 하고 나면 다시 아기를 원하는 경우 복원수술을 해야만 임신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 복원수술은 까다롭고 성공률도 높지 않으며(여성의 경우 60~70%정도)비용도 많이 듦므로 불임수술을 선택할 경우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피임법이 나와 있어 영구적인 불임수술보다는 원하는 기간에만 피임하는 일시적인 피임 방법으로도 높은 피임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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