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문제 - 전후처리 과정에서의 히틀러의 등장배경
- 최초 등록일
- 2012.07.19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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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현대사 레포트입니다.
목차
■ 目 次 ■
Ⅰ. 序 論
Ⅱ. 本 論
1. 問題의 提起
1) 1次 世界大戰의 終結; 獨逸을 中心으로
2. 베르사이유體制의 成立
3. 敗戰 獨逸 問題
1) 獨逸의 바이마르 共和國
2) 獨逸의 賠償과 戰債問題
▶도오즈案
Ⅲ. 結 論
Ⅳ. 參考文獻
본문내용
제 1차 세계대전은 서양 세계에 있어서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대한 사건임에 틀림없었다. 왜냐하면 전쟁이 끝난 뒤 서양 세계에서, 그리고 서양과 여타 세계간의 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1920년대를 가리켜 ‘황금의 1920년대’라는 표현이 있는가 하면 ‘평범한’ 혹은 ‘지루한’ 1920년대라는 지적도 있다. 전자의 표현은 주로 1920년의 미국의 경제적 번영과 물질적 풍요, 그리고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민주주의’ 내지 표면상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지칭하고 있다. 반면 후자는 특히 미국에서의 ‘기계화’의 진전과 매스컴의 등장, 그리고 일반적으로 서유럽 사회에서의 ‘대중’의 대두에 의한 사회생활의 균일화와 정신생활의 저조, 또한 미국의 ‘평범한’ 공화당 정권 하에서 볼 수 있었던 정치적 업적도 별로 없이 전개된 시대적 모습을 가리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1930년대가 동란과 투쟁의 시대이고 정치적․사상적으로 정열의 시대였다면, 1920년대가 이러한 시대적 특징을 갖게 되었던 사회․경제적 기초는 이 시대의 세계 자본주의의 ‘상대적인 안정’ 이었다.
전후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의 기존의 강대국들이 전쟁에서 막대한 국력을 소모하여 쇠퇴한 반면에, 미국이 새로이 세계 최강의 경제 대국으로 대두하였다. 미국은 자의에 의해서건 타의에 의해서건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어 갈 강대국의 지위와 책임을 갖게 되었다. 특히 전후의 자본주의 체제는 그 회복과 번영을 위해서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해야만 했다. 서양의 자본주의 체제는 미국의 경제적 번영에 힘입어 1920대에 안정을 되찾았으나 1929년 가을 미국에서 대공황이 발생하자 다시금 혼란과 붕괴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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