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 최초 등록일
- 2012.07.1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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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핵심 내용만 쏙쏙 들어있습니다^^
목차
1. 요약
2. 소감
본문내용
1) 무릇 옛날 성인이 바야흐로 문화로써 나라를 창건하여 도덕으로써 교화를 베풀 때에 괴변이나 폭력이나 도깨비 이야기는 어디에서고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왕이 일어나려고 할 때는 부명을 받는다, 도룩을 받는다 하여 반드시 여느 사람과 다른 데가 있은 후에야 능히 큰 사변을 이용하여 정권을 잡고 큰 사업을 성취하였다.
2) 그 뒤에 일어난 이와 같은 일을 어찌 이루 다 기록하랴! 이렇게 본즉 삼국의 시조가 모두 신비스러운 기적으로부터 태어났다는 것도 무엇이 그리 괴이하다고 하랴! 이것이 신비로운 기적 이야기를 이 책의 첫머리에 싣게 된 까닭이며 그 의도도 바로 여기에 있다.
3) 위서에 이르기를, “지난 2,000년 전에 단군왕검이라는 이가 있어 도읍을 아사달에 정하고 나라를 창건하여 이름을 조선이라고 하니 요임금과 같은 시대이다”라고 하였다.
4) 당나라 배구전에 이르기를, “고려는 본래 고죽국인데 주나라가 기자를 봉함으로써 조선이라고 하였다. 한나라가 이를 나누어 3군을 설치하여 현도, 낙랑, 대방이라고 불렀다.”하였다.
5) 원봉 3년 여름에 이계의 상 참은 사람을 시켜 왕 우거를 죽이고 와서 항복하였으나 왕검성은 함락되지 않았다. 게다가 우거의 대신 성기가 또 한나라를 배반하였으므로 좌장군 순체는 우거의 아들 장과 노인의 아들 최를 시켜 백성들을 타일러 성기를 모살케 하였다. 그리하여 드디어 조선을 평정하고 진번, 임둔, 낙랑, 현도 4군으로 만들었다.“고 하였다.
6) 삼국사기에는 “명주에는 옛날 예국이다. 농부가 밭을 갈다가 예왕의 인장을 얻어 나라에 바쳤다.”라고 하였고, 또 이르기를 “춘주는 옛날의 우수주인데 옛적의 맥국이다.”라고 하였다. 또, 혹자는 이르기를 “지금의 삭주는 맥국이요 혹은 평양성이 맥이다.”고 하였다.
7) 국사는 일렀으되, “혁거세 30년에 낙랑 사람들이 항복해왔다.”고 하였고, 또 “제3대 노례왕 4년에 고구려의 제3대 무휼왕이 낙랑을 쳐서 이를 멸망시키니 그 나라 사람들이 대방과 함께 신라에 귀순하였다.”고 하였으며, 또 “무휼왕 27년에 광무제가 사람을 보내어 낙랑을 정벌하고 그 땅을 빼앗아 군과 현을 만들었으니 살수 이남이 한나라에 속하였다.”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