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독서감상문 독서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07.19
- 최종 저작일
- 2012.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미치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2장 꽉 채워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쉬워 보일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책. 자꾸만 책을 덮고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 하지만 글자 하나하나 가득히 사랑이 담겨 있는 책! 바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이 책이다.
책의 주인공인 모리는 평생 동안 대학 강단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다. 그러다 어느날 우리에게 호킹 박사와 ‘내 사랑 내 곁에’라는 영화를 통해 많이 알려진 몸이 점점 굳어가는 루게릭병에 걸리게 된다. 모리 교수에게는 ‘미치’ 제자가 있는데 이 책의 제목처럼 그 제자가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에게 찾아와 수업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업의 주제는 ‘인생의 의미’이다.
그리고 그 마지막 수업에 대한 내용을 글로 써낸 것이 바로 이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이라는 책이다. 책을 읽는 우리들은 책을 읽어 가는 동안 내내 화요일 모리 선생님의 병상 앞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이 미치가 아닌 독자 자신인 것처럼 착각에 빠져들게 된다. 그들이 대화하고 있는 삶에 대한 여러 가지 주제들. 세상살이, 자기 연민, 삶과 지난일의 후회, 다가올 죽음,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감정, 이별과 먼저 죽은 사람과의 아쉬움 등등...... 미치가 선생님께 하고 있는 질문들은 그동안 우리가 우리 삶에 대해서 던지고 싶어 하던 질문들이기 때문이다.
모리는 미치에게 언제나 ‘인간답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리고 질문한다. "마음을 나눌 사람을 찾았나?",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하고 있나?", "마음은 평화로운가?", "최대한 인간답게 살려고 애쓰고 있나?" 모리는 얼굴이 빨개진다. 그리고 나 역시 당당히 “네!”라고 대답할 수 없다. 우리는 미치처럼 앞만 보고 달리며 인간답게 살기를 잊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