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세계화와 로컬푸드 운동에 관하여

소개글

이 글의 목적은 지역 음식물을 사서 먹는 것이, 즉 로컬푸드 운동이 어떻게 세계의 식량 위기와 국가의 책임과 연결될 수 있을까에 관해 더 상세히 살펴보는 것이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컬푸드라는 주제는 이미 내 일상에서 친숙한 주제이기도 하다. 올해 뉴스에서(KBS 2월 6일 뉴스 참조) 로컬푸드를 보고 농가에 도움이 되고 병이 있으신 어머니에게도 좋은 음식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로컬푸드 운동을 시작한 완주에서 로컬푸드를 제공 받고 있다. 이렇게 로컬푸드 운동은 이제 단순히 먼 나라 얘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생활 운동의 하나가 되었다. 그런 로컬푸드 운동이란 어떤 것일까?
로컬푸드란 간단히 말하면 먼 곳에서 농약 등에 찌들어서 배달되는 음식들이 아닌 지역에서 나는 생산물을 먹는 운동인 것이다. 로컬푸드 운동 본부(완주)에서는 로컬푸드를 ‘글로벌푸드의 폐해로부터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면서, 지역농의 활성화를 통해 식재료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급률을 높여가는 지역중심의 ‘대안농산물체계’를 만들어가는 과정’ 이라고 소개한다.

<중 략>

국가는 국민이 있어야만 존재하며, 그렇다면 건강한 국민의 생활은 국가의 근본이 되는 일일 것이다. 따라서 국가는 이러한 로컬푸드의 시스템이 혼란없이 정착되고 더 확산되도록 그 기반 시설을 제공하며, 농약 등 국민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약품 등을 제재하는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유통 거리등의 감소로 인해 자동차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줄어드는 이점이 있으니 이를 충분히 우대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역시 마련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로컬 푸드 (브라이언 핼웨일) ,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