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 `북벌, 조선의 운명을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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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 `북벌, 조선을 가르다`편을 보고 난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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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스페셜에서 보여주는 북벌에 대한 이야기는 북벌이 단지 정치세력가들의 명분론에 지나지 않은 허망한 이념이었다는 것을 극명하게 제시하여 비판 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벌의 꿈은 어떻게 조선을 바꾸어 논것일까.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특히 1637년 병자호란시기 남한산성의 삼전도의 굴욕사건은 북벌에 가장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해준다. 다른 나라도 아닌 조선이 야만인이라 여겨오던 오랑캐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에 굴욕을 당한 것이기 때문에 조선백성들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중 략>

또한 정치적세력들이 북벌을 백성들의 입장보다는 지배층의 시선에서 바라본 점은 백성들의 호응을 얻기에 부족했다고 본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민생들의 삶을 바라보고 청에 대한 복수심을 느꼈어야했고 조선과 청간의 문제가 아니라 자국의 백성들에 대한 문제로 울분을 느꼈어야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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