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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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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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느 날 교보문고에 가서 ‘어떤 책이 읽을 만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보고 있는데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8대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 씨의 이야기를 읽어봐야겠다고 결심해서 읽게 된 책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단한 사람이라고는 들어왔지만, 책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것 이상으로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내가 존경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안철수, 그리고 우리 아버지, 이렇게 두 분이었다. 이 두 의 공통점은 성실하다는 것이고, 자신이 맡은 의 일을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한다’라는 말을 적으면서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많을지 몰라도 자신과 타인이 인정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 두 분은 자신과 타인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이 한 명이 더 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한 사람은 당연히 반기문 사무총장이다. 반기문 총장은 불교신자이다. 그렇지만, 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인생의 선배로서 내가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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