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두뇌조직
- 최초 등록일
- 2012.07.3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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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의 8가지 이미지 중 두뇌로서의 조직에 대해 읽고 요약 및 감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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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테일러는 두뇌에 필적할 만한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한 관찰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이는 두뇌가 앞 장에서의 기계장치와는 명백히 다른 진화상의 장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데, 이를 조직에 적용해 보자면 몇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과연 두뇌의 기능처럼 유연성 있고 탄력적이며, 창의적 능력을 가진 조직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한가? 만일 조직을 하나의 두뇌처럼 생각한다면 어떻게 될까?
먼저, 두뇌가 가진 여러 이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이미지는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과 같다는 것이었다. 정보를 통제하고, 재조합하고, 기억해내고, 반응을 하며, 자극과 반응을 연결시키고, 언어변환 등을 해내는... 최근 들어서는 두뇌를 ‘홀로그래픽 시스템’과 비교한 관점이 등장한다.
<중 략>
4장의 두뇌조직은, 2장의 기계조직과 비교해 볼 때 상당부분 생물체로서의 조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기계조직도 반복적일지라도 학습을 통한 조직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학습은 결국 단일-순환 학습에 불과하다. 정해진 규범에 따라 온도조절장치 같은, 적절한 대처와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닌, 순응적이고 규칙적인 기계와 같은 조직 말이다. 하지만, 과연 이런 두뇌조직이 현대에서도 실제로 실현 가능했는지는 의문이다. 기계조직을 읽으면서 느꼈던 바대로, 여전히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조직, 특히 대표적으로 기업조직은 기계와 비슷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료제화는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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