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란무엇인가,고전왜읽는가
- 최초 등록일
- 2012.08.02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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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왜 고전을 읽는가?-고전에 대한 예전의 생각-어렸을 적부터 많은 책들을 읽어왔지만 항상 무언가가 부족한 느낌을 받곤 했었다. 내가 읽었던 책들은 나에게 재미는 주었지만 간접경험을 통해 얻는 생각의 풍요로움은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입시준비를 하면서 고전들을 보기는 했지만 그것은 요약본 훑어보기 형식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없었다.
목차
-고전에 대한 예전의 생각-
-고전의 유용성-
-현 사회에서 고전이 어떤 도움을 주는가?-
본문내용
어렸을 적부터 많은 책들을 읽어왔지만 항상 무언가가 부족한 느낌을 받곤 했었다. 내가 읽었던 책들은 나에게 재미는 주었지만 간접경험을 통해 얻는 생각의 풍요로움은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입시준비를 하면서 고전들을 보기는 했지만 그것은 요약본 훑어보기 형식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 대학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0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던 나는 ‘새내기 책 읽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3권의 책의 제목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이 세권의 책은 이름만 들어봤을 뿐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야말로 나와는 너무 먼 ‘고전’이었다. 게다가 그 책들을 읽으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어렵고 애매한 내용 때문에 고전에 대한 거부감을 더 가졌던 것 같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난 후 진정한 학문이란 무엇인가? 내가 왜 대학에 와서 학문을 하려 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고 대학생으로서 무언가 할 일을 했다는 성취감이 들기도 했다. 즉, 이 세권의 책을 통해 지적인, 감성적인 만족감을 얻게 된 것이다. 이것이 나와 고전과의 첫 대면이었다. 그 만족감에 취해 대학에 입학하고 난 후에도 여러 번 연세 필독서에 있는 고전들을 읽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바쁘고 정신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결국 고전다운 고전은 한권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1학년을 마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