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작품론 5조 이상 발표문

소개글

작가 `이상`, 모더니즘, 인문학 발표 및 토의 주제

목차

1. 작가 이상의 생애

2. 작품 소개
⑴ 휴업과 사정
⑵ 날개

3. 이상 문학을 보는 시선

4. 타자성의 문학으로 본 이상
⑴ 작가 이상 : 식민지 주체의 타자성
⑵ 가외가(街外街)의 좌표(자본주의적 타자성)
⑶ 처방된 주체성 : 돼지와 인간 사이
⑷ 처방과 탕진(책임의사와 실험동물의 근대적 경계)

5. 생각해보기

본문내용

1. 작가 이상의 생애

-한일합방 이후인 1910년 9월 23일 서울에서 출생, 본명은 김해경
-큰아버지의 양자로 만 2세부터 23살 무렵까지 성장
-신명학교, 동광학교(후에 보성고보로 병합)에서 수학하며 미술에 흥미를 보임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 입학 : 기하학, 역학, 물리학 등 근대적 교육 과정 이수
-졸업 후 총독부 건축과 기수로 근무
-1930년 20세의 나이에 ‘이상’이라는 필명으로 장편소설 「12월 12일」을 발표
-시「이상한 가역반응」등이 일본어로 쓰여 발표됨, 이외에도 다양한 필명으로 작품 발표
「휴업과 사정」 : 보산
「조감도」, 「삼차각설계도」등의 일문 시 : 김해경

<중략>

＊ 반영론적 측면

이상 문학을 단지 외부세계와 유리된 극단적인 자의식 추구의 양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보편적 현상들에 대한 이해의 산물로 보는 데서 출발한다. 본 이상론 「이상, 타자성의 문학」 역시 어느 정도 이러한 논점에서 쓰여졌다. 작가 이상과 작품에 드러난 시대상에 주목하여 식민지인의 현실, 서구로부터 일본을 건너 수입된 자본주의의 양상, 1930년대 근대성과 문학적 모더니즘의 지표 등 사회 전반적 차원의 문제를 작품 속에서 모색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작품 속에서 당시의 풍속이나 문화를 찾아내는 풍속사적 차원이 아니라 작품이 세계를 반영하는 방식과 이에 상응하는 소설 내부적 대응 양상 등을 논하는 것이다. 근래에는 이와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