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법론
- 최초 등록일
- 2012.08.06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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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언의 불규칙에는 어간 불규칙과 어미 불규칙, 어간 어미 불규칙이 있다. 어간 불규칙의 종류를 각각 예를 들어 설명하여라.
목차
1. 머리말
2. 어간 불규칙의 개념
3. 어간 불규칙의 종류와 예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 용언은 문장의 주체를 서술하는 기능을 가진 말로서, 동사와 형용사가 이에 속한다. 용언은 그 쓰임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데 이것을 “활용한다” 라고 한다. 또한 용언은 문장에서 주로 서술어가 되며, 부사어의 꾸밈을 받을 수 도 있다. 실질 형태소, 즉 뜻을 나타내는 어간과 형식 형태소, 즉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어미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좀 더 세분해 보면,
㉠ 어근 - 용언의 원 요소로서 다시 더 나누지 못할 부분
㉡ 어간 - 활용할 때 변하지 않는 부분, 뜻을 지니고 있다.
㉢ 어미 - 활용할 때 변하는 부분, 문법적 관계를 나타낸다.
㉣ 접사 - 접두사, 접미어 처럼 어근에 붙어서 한 단어를 구성하는 말
로 나타낼 수 있다.
2. 어간 불규칙의 개념
- 국어 사전에서는 어간 불규칙을 “불규칙 활용으로 말미암아 꼴이 달라진 어간. ‘곱다’의 어간 ‘곱-’에 대한 ‘고우-’ 따위가 있다. 비슷한말로는 변칙어간이 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어간 불규칙 이외에도, 어미 불규칙, 어간 어미 불규칙을 모두 통틀어 용언의 불규칙이라고 한다.
3. 어간 불규칙의 종류와 예
1) ‘ㅅ’ 불규칙
- 어간이 ‘ㅅ’으로 끝나는 말 중에서 연결형 어미(어/아, 어야/아야, 어서/아서, 어도/아도)와 결합했을때 어간의 ‘ㅅ’이 탈락 하는 것이다.
(1) ‘ㅅ’ 불규칙의 예
㉠ 젓다 - 저어, 저어야, 저어서, 저어도
㉡ 긋다 - 그어, 그어야, 그어서, 그어도
㉢ 붓다 - 부어, 부어야, 부어서, 부어도
㉣ 낫다 - 나아, 나아야, 나아서, 나아도
㉤ 짓다 - 지어, 지어야, 지어서, 지어도
* 규칙용언 - 벗다, 빗다, 씻다 등
참고 자료
중학생을 위한 국어 용어사전(송진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문법1(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법(한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