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소개글

1페이지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간송 전형필
일제 시대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독립운동가들의 영웅담이 떠오른다.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전투적으로 목숨을 버리고 일제에 항거한 사람들을 우리는 영웅으로 추앙한다. 그래서 많은 역사서에도 독립투사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윤봉길, 안중근, 김좌진, 김두한 등등이 그러한 분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 말고도 그 시대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부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렇게 좋지 않다. 그 부류의 사람들은 왠지 스크루지가 연상되면서 자기들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일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일제 시대에도 돈이 많은 부유층들은 자기 재산을 지키기 위해 친일하기 바쁘지 민족을 위해 큰 희생을 하지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목숨바쳐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 못지 않게 전 재산과 자신의 인생을 바쳐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애쓴 사람들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간송 전형필이다. 예전에 간송 미술관을 버스타고 가다가 본 기억이 난다. 물론 국립 중앙박물관만 박물관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수준밖에 안 되는 짧은 안목으로 개인 박물관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