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국제화 현황

소개글

위안화 국제화 현황과 위안화허브 설립동향 소개

목차

위안화 국제화 추진 현황과 전망
위안화 허브 역할과 동향

본문내용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물경제부문에서 G2로 부상하면서 2030년까지 제조강국, 무역대국, 금융강국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경제구조개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금융강국이 되고자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내부로는 상해를 위안화 특화 국제금융중심지로, 외부로는 홍콩을 위안화 허브로 육성하며 중국 금융기관을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혁개방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위안화의 무역결제통화, 투자통화 및 국제기축통화의 3단계 구축전략에 따라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 중이다.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정부는 무역결제에서 위안화가 더 많이 쓰이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위안화 결제지역을 국경무역에서 국제무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투자통화로서의 위안화 기능을 위해 홍콩에 역외 위안화 금융시장을 육성하여 무역상대방이 보유 위안화를 운용할 수 있도록 위안화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위안화 국제화 추진 현황과 전망 중국 정부는 2008년 이후부터 위안화의 국제화의 초기단계인 무역결제를 본격 추진해 왔으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 2009년 7월부터 홍콩, 마카오 및 ASEAN 10개국과 중국 5개 도시1 간 위안화 무역결제를 시범 실시하였고, 2010년 6월에는 위안화 무역결제 시범지역을 중국 20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무역결제 대상지역도 전 세계로 확대하였다. 2011년 3월부터는 중국 내 전역에서 위안화 무역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6만 7,000개 수출기업에만 허용하던 위안화 결제를 2012년 3월부터 모든 수출기업으로 확대2하였다. 이에 따라 위안화 무역결제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는데, 2010년 1/4분기 184억 위안(총 무역액의 0.4%)에서 2011년 4/4분기에는 5,390억 위안(총 무역액의 9.5%)으로 늘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