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독후감] 문명과 대량멸종의 역사

소개글

프란츠 브로스위머의 대량 멸종의 역사를 읽고 쓴 환경독후감입니다
에너지 절약하자는 뻔한 수준의 환경독후감이 아니라
꾀나 수준있고 창의적인 환경독후감입니다

입선작이기 때문에 판매가격은 위와 같이 설정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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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어떤 체제의 사회에서 살고 있고, 보편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사회 체제는 무엇인가? 바로 민주주의이다. 우리는 독재와 같이 일부 집단을 위한 체제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 체제에서 살고 있고, 실제로 그 덕분에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보다 더 나은 복지를 누리고 있다.
저자는 인류의 문명에서부터 시작해 현대의 자본주의에서 절정에 다른 ‘생태계 살해(ecocide)` 현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생태적 민주주의(ecological democracy)’를 제안하였다. 인간을 제외한 자연에게 주권을 주지 않으면 생태적 민주주의를 이룰 수 없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사회적, 경제적 민주주의 또한 이룰 수 없다고 하였다. 이것은 인류 외의 생물의 입장에서 제시한 것 이상으로, 결국에 인류의 생존을 위해 관심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 략>

사회는 무차별적인 자연착취를 지양해야한다. 이는 ‘우리의 선택이 얼마만큼의 환경적 대가를 치를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인류가 어떤 개발이 좋은지, 어떻게 개발해야 좋은지 고민해왔다면, 이제는 그를 넘어 이 개발이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까지 고민해야겠다. 나아가 생태적 민주주의는 ‘우리를 지키는 길’이지 ‘문명의 후퇴’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증명할 수 있어야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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