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 브레히트에 관하여

목차

1.브레히트의 생애
2.브레히트의 시와 희곡의 특징
3.브레히트의 '살아남은자의 슬픔'시집 감상
4.작품해설 및 감상
1) 서정시를 쓰기힘든시대
2) 후손들에게

본문내용

아우구스부르크(Augsburg)에서 제지공장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국민학교 시절부터 반항정신이 남달리 강했다고 말한다. 실업고교 시대에는 반전적인 글을 썼다가 퇴학당할 뻔한 적도 있었다. 과도한 운동으로 심장을 해친 이후부터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재학중에 지방 신문에 시와 시평을 투고하였다. 18세 때 뮌헨 대학에 입학하여 자연과학과 의학을 공부하면서 연극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 당시 뮌헨에는 극작가 베데킨트(Frank Wedekind)가 살고 있었는데, 브레히트는 이 자유분방한 극작가의 작품과 생활태도를 접하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제 1차 대전 마지막 해에 그는 재학중 간호병으로 동원되어 육군병원에서 근무했는데, 여기서의 비참한 체험이 그를 철저한 반전주의자로 만들었다. 전후 그는 다시 대학으로 돌아갔으나 의학에는 뜻이 없고 카페와 바를 드나들면서 기타를 켜는 유랑시인으로 변모했다. 이와 같은 생활 속에서 최초의 희곡 『발 Baal, 1918』이 나왔다. 제 2작인 『슈파르타쿠스』는 선배 작가인 포이히트방거(Lion Feuchtwanger)에게 인정되어 그의 제안으로 『밤에 치는 북 Trommeln in der Nacht, 1919』으로 개제되었다가 3년 후 1922년에 상연되어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그의 출세작이 되었다. 이 작품으로 그는 그 해 클라이스트상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