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정권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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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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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왕권의 발전과 한반도
1. 중국 : 진(晉)의 중국 통일(280) → 남북조로 양립
2. 한반도 : 고구려(4세기 초 낙랑군 멸함), 백제·신라·가야 국가 형성
3. 일본
㉠ 4세기 전반 야마토와 그 주변의 호족들이 연합해서 야마토 정권을 만들고 점차 북부 규슈로부터 혼슈 중부에 이르는 지역의 수장들과도 정치적 연합 추진
㉡ 야마토 정권을 비롯한 각지 수장층들은 한반도 여러 나라와의 교섭을 통해 철자원 등의 선진 문물 수입. 그러나 4세기 말 고구려의 남하에 의한 한반도에서의 세력 균형의 파괴는 일본열도에 영향 끼침(선진문물 수입 곤란). 이러한 정세 중에서 백제의 요청을 받은 야마토 정권은 백제·가야 제국과 연합하여 고구려·신라의 동맹세력과 전쟁을 벌임(→광개토왕 비문에 보이는 왜병의 전쟁 기사)
5세기에서 6세기 초가 되면 긴키의 수장연합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난다. 가와치(현재오사카지역)에 거대한 전방후원분이 축조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긴키지역 수장의 본거지가 야마토 분지에서 가와치 평야 지대로 바뀐것을 말한다.

<중략>

① 원인 : 5세기 후반～6세기 전반에 걸친 정치적 변동은 고분의 형태와 구조에 변화 초래(기나이 일부를 제외하고 전방후원분의 규모는 축소, 그 수도 전국적으로 감소 → 야마토 정권이 기비와 쓰쿠시 등의 대호족에 대한 지배를 강화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 고분의 형식도 6세기가 되면 한반도계 묘제인 횡혈식 석실 보급, 다량 토기 부장, 화려한 마구와 금속제 장신구 등이 중시됨)
② 군집분의 출현 : 일반의 농민들 사이에서 유력한 가족이 널리 대두
- 고분문화가 사회의 보다 넓은 범위로 확산(←한반도로부터 우수한 철제 농구의 보급으로 농민 생활 향상) 호족의 권위의 상징으로서의 고분의 역할은 점차 상실, 외형의 거대함보다 내부의 횡혈식 석실을 견고하고 아름답게 구축하는 일 중시. 왕릉의 형식도 6세기가 되면 전방후원분에 대신하여 方墳 채용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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