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해저석유시추 - 정치적 논란

소개글

미국의 해저석유시추(offshore drilling)에 관한 논란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해저석유시추

2. 관련규제

3.해저석유시추를 둘러싼 논란

본문내용

2008년 휘발유가격이 1 갤론에 4 달러에 달하게 되면서 특히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의존율이 높은 미국국민들이 이에 반발하게 되어 해저석유시추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원료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석유회사들은 수익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감을 갖게 되었고, 국내 해안에서 석유를 얻을 수 있는데 비싼 돈을 들여서 해외에서 추가로 석유를 수입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중동, 러시아 등 미국과 외교관계가 좋지 않은 나라에서 다량으로 석유를 수입하는 것에 반대했다. 70년대 석유파동과 같이 이들 국가들이 미국에 석유를 수출하지 않으려고 할 경우 미국이 심각한 에너지수급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국내에서 석유증산을 하여 무역적자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구 태양, 바이오, 풍력 등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지만 이들이 전체에너지수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하여 당분간은 미국이 탄소원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따라서 해저석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