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beyond the color line 다큐멘터리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2.08.1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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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merica beyond the color line은 Henry Louis Gates, Jr가 2004년에 제작한 흑인 다큐멘터리이다. 제목은 W.E.B DuBois가 100년전에 했던 말에서 따온 것이다. 바로, 20세기의 문제는 “the problem of the color line.”이라는 주장이었다. DuBois 시대 이후로 미국은 정말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렇다면, 다음 100년에는 미국이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될까? Gates는 이러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4가지 다른 관점에서 African American society를 바라보았다. 그 관점들이란, New South, The Black Elite, The Ghetto, Black Hollywood이다. Gates는 이러한 관점들을 통해서, 마틴 루터킹의 저격 사건 이후 흑인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우리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혹은 나아가야 할지를 우리 스스로 고민하게 만들어준다. 그럼, 각 회 별로 어떠한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보자.
목차
━ South The Black Belt
━ Chicago Streets of Heaven
━ East Coast Ebony Towers
━ Los Angeles Black Hollywood
본문내용
━ South The Black Belt
1편의 제목은 South The Black Belt이다. Gates는 Civil Rights Movement가 있었을 당시에 Hot place였던 Southern states들을 돌아다니며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한다. 그가 들른 곳은 Memphis, Birmingham, 그리고 Atlanta이다. 인터뷰에 응한 사람 중에는 Morgan Freeman도 있었고, Maya Angelou도 있었다.
1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제는 성공한 중상츤 흑인들의 삶이다. 그가 찾아간 곳은 Atlanta이다. 아틀랜타는 성공한 흑인들의 메카라고 불린다. 여기서 볼 수 있는 문제 의식은, 성공한 흑인들을 자신들끼리 살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마틴 루터킹 시대에 흑인 모두가 참정권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통해서 뭉쳐있을 때에는 생각할 수 없는 흑인 사회 내부의 차별이다.
하지만 무작정 아틀랜타의 흑인 주민들을 비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 성공한 백인들은 자신들의 마을에 흑인이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가장 근원적인 이유는 흑인에 대한 적개심일테고, 좀 더 현실적인 이유는 집값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흑인들이 이러한 상황을 모를리 없다. 그렇기에 그들과 함께 어울리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메카를 만들었다. 그것이 아틀란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