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관찰일지

소개글

직접 키워 관찰하여 작성했습니다. 사진도 직접 찍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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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처음 관찰 과제를 받았을 때, 어떤 것을 관찰해야 될지 막막했다. 시간은 정해져 있기에 관찰하기 쉬운 것을 고민하였다. 기숙사에 살면서 관찰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하고 고민 고민한 끝에 시장에 나가 핑크클로버와 라벤더 화분을 사게 되었다. 같은 날 핑크클로버와 라벤더 씨앗을 화분에 뿌리고 난 후 자라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도 라벤더 화분은 싹이 날 생각을 하지 않고, 핑크클로버의 새싹이 하나 나왔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내가 처음 심은 식물에서 새싹이 나다니 뭔가 해내듯이 뿌듯했다. 그러게 새싹 하나가 나오고 흙이 마를 때마다 물을 주었다. 싹이 조금씩 자라더니 그 옆에 작은 새싹 하나가 나왔다. 드디어 새싹이 두 개나 나왔다니, 그런데 라벤더는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그런데 핑크클로버의 싹 하나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시들어버렸다. 그래서 하나 남은 핑크클로버의 새싹을 애지중지 여기면서 돌보고 있었다. 그러나 라벤더 화분은 그때까지도 새싹이 나올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잠깐 동안 그냥 방치해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핑크클로버의 새싹이 쑥쑥 자라나고 있었는데,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었는데 그만, 옆에 같이 놓아둔 바나나가 창문을 닫으면서 넘어져 핑크클로버의 싹이 뚝 부러져버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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