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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상의가 지역경제의 구심체 역할을 하겠다“
신 회장, 취임시 밝혔던 계획 실현위해 분주히 활동
역대 어느 회장보다 가시적인 성과 거두었다는 평가 받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리는 ‘영광의 자리’가 아닌 ‘시련의 자리’라고 생각 합니다. 부산 경제계가 처한 각종 애로사항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 화합, 조직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6년 3월 20일 부산상의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정택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정택 회장은 9월 20일이면 임기 절반을 지냈다. 신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취임시 밝혔던 계획의 실현을 위해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다. 그에 다른 가시적인 성과 또한 역대 어느 상의 회장의 취임 1년간 실적보다 뛰어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정택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신회장은 부산경제 살리기 해법으로 “기업이 정착할 수 잇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손 꼽았다. 신 회장은 또 “저렴하고 충분한 산업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대기업들이 모여들 수 있는 토양을 가꾸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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