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을 읽고, 어린이 교육에서 본 우리나라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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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칼을 읽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유아교육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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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에서 본 우리나라와 일본

영국의 시인 워즈워드가 쓴 시 무지개에는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구절이 나온다. 언뜻 모순 된 듯 보이는 이 말은 아이는 어른에게 배운 것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고 싶어 하는 부모의 마음은 어느 나라나 같다. 책 ‘국화와 칼’을 보면 이웃나라인 일본만 해도 아이를 사회에서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한다. 우리나라는 과거 일제치하에 있으면서 일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할 수가 없으며, 아직도 그 영향력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어린이 교육과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가 영향을 받은 점 또는 일본이 영향을 받은 점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 거라 본다.(여기서 말하는 어린이 교육은 수학, 과학 등의 학교과목이 아닌 어린이의 기본적인 정서 함양,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등의 기초적인 양육을 말한다.) 일본의 어린이 교육과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육은 어땠을까 국화와 칼을 통해 근대시대의 일본 양육을 현대시대와 전통적인 한국 양육방법을 비교하여 이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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