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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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인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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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oduction : The Nature of History 역사의 성경
역사의 본질을 생각하다 보면 역사를 어떻게 정의해야하느냐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즉, 역사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인가, 아니면 그 사건의 기록인가, 혹은 과거에 관한 정보기록에 관한 연구인가, 아니면 과거에 관한 해석적 재구성, 혹은 과거에 관한 저자의 이해에 관한 예술적 재 진술인가 하는등이다.
정의(定意)
‘사료편찬’이란 용어는 가끔 역사저술 과정 - 자료수집, 각 자료의 출처의 확실성, 순수성을 확인하기위한 비판연구, 데이터 해석, 그리고 과거사건에 관해 상상적으로 씌어진 재진술 등 - 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알려진 대로 사료편찬은 역사서술 분야이다. 하지만 베커(Carl L.Becker)가 표현한 것처럼, 역사가들은 사료편찬을 “역사적 연구에 대한 역사를 연구하는 것(the study of the history of historical study)"로 정의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역사는 먼저 시공간의 실제적 사건이나 부수적 사건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이것은 실재로서 역사이다. 그러므로 인식된 역사는 결코 반복될 수 없다. 역사가는 보통 과거의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과거에 대해 직접적으로 정보를 줄 수 있는 고고학에 의해 제공된 자료들을 제외하고는 역사가는 간접적 기록들에 의존해야 한다. 헤로도토스(Herodotus)는 과거의 기록, 유적, 유물들의 조사나 탐구의 의미에서 히스토리아(historiia)란 단어를 사용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역사’(History)라는 단어는 그가 사용한 라틴어 단어에서 유래했다. 역사의 세 번째 의미는 탐구이다. 이런 의미에서 역사는 과거에로의 연구가 주종을 이루는 분야이다. 자료들을 모은 후에 역사가는 과거의 기록들의 신빙성과 순수함을 알아보기 위해서 과거 기록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술이나 방식을 사용한다. 역사의 네 번째 의미는 과거의 시공간의 사건들에 관한 주관적인 해석, 재구성이나 재진술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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