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교육환경, 가족적인 환경을 토대로 나의 교육적 가치관 쓰기

소개글

내가 살아온 교육환경, 가족적인 환경을 토대로 나의 교육적 가치관 쓰기

목차

내 삶 성찰하기

1. 환경과 교육 그리고 내 삶

2. 우리 가족의 규칙과 내 삶

본문내용

1. 환경과 교육 그리고 내 삶
내가 살아온 환경은 시골 중에서도 아주 시골인 ‘순창’이라는 작은 마을이다. 옆집의 가족 수는 몇 명이며 이웃 간의 소식은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이웃 간의 사이가 가까운 곳 인 것이다.
최근 뉴스에서 자두 보도되는 옆집사람이 자살을 했는데 한 달이 지나도록 아무도 모른 채 방치되었다. 이웃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고 지낸다는 이웃사촌간의 불신과 무관심은 우리 마을에서는 거리가 먼 얘기이다.
내가 살아온 시골마을에서의 이웃 간의 관심과 애정을 볼 수 있는 단적인 예를 들어보면 옆집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일인 것처럼 할머니 병문안을 가서 완쾌하기길 빌었다. 또 할머니가 안 계셔서 생활이 불편하시게 된 할아버지를 위해서 마을에서는 누구 하나 말 하지 않았는데도 모두 할아버지의 식사를 챙겨드리며 빨랫감을 해결해 드렸던 적이 있었다.
이 처럼 내가 자라온 환경은 이웃이 아프거나 좋지 않는 일이 있으며 함께 슬퍼해주고 또 기쁜 일은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정 많고 인심 좋은 곳이다. 이렇게 도시 아이들과는 다른 일상생활에서 진정한 공동체 생활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 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내가 다닌 초 ,중, 고등학교는 전교생이 채 100명도 되지 않는 작은 학교였다. 학교 선생님은 위엄 있고 무서운, 우리와는 거리가 먼 존재로 느껴지지 않았다. 아이들 수만큼이나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 갈 수 있는 때론 친구 같고 부모님 같은 가까운 존재였다. 복도를 지나치며 보는 아이들은 모두 마을 친구들로 방과 후에는 항상 다 같이 남아서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모르는 숙제는 저녁 늦게라도 친구 집에 찾아가서 친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