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_기출문제_분석

소개글

1997~2004년까지의 주관식 국어 임용 기출문제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키마
활용
‘댜’를 ‘쟈’로 발음하는 것을 현대국어음운현상으로 설명하면 ‘ㄷ’의 구개음화현상이다. 이때는 ‘ㅈ’이 구개음이라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
결론
‘디’와 ‘지’를 분명히 구별하였던 것은 ‘디’가 ‘지’로 발음되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ㅈ’가 구개음이 아니었던 때(15세기)에는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ㅈ’이 구개음으로 변하면서 ‘ㄷ’과 ‘ㅣ(또는 반모음 j)’가 결합하는 환경에서 구개음화를 유발한 것이다. 따라서 ‘디’와 ‘지’의 발음을 구별할 수 없는 혼란을 야기(19세기 초)한 것이다. 여기서 ‘ㅈ’의 구개음으로의 변천은 19세기 초 이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중 략>

어간 ‘잇-’이 매개모음을 취하는 어미와 만나서 ‘ㅅ’이 탈락: 발음과 표기 모두 ‘ㅅ’탈락
어간 ‘자-’와 어미 ‘-아/어’가 만나서 같은 모음 탈락: 발음과 표기 모두 ‘ㅏ’ 탈락
어간 ‘먹-’에 관형사형 어미 ‘-는’이 만남: 발음은 비음화, 표기는 변화 없음
어간 ‘하-’와 어미 ‘-아/어’가 만나면 어미가 ‘-야’로 변함: 발음과 표기 모두 변화
용언의 어간 ‘안-’과 어미 ‘-고’가 만나서 된소리가 되는 환경 조성: 발음은 [안꼬]로 변하고, 표기는 변화 없음
스키마활용
발음과 표기를 별개로 두고 생각
어간에 여러 어미가 결합하는 것을 용언의 활용이라고 한다.
활용의 규칙성과 불규칙성은 형태가 변화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규칙성을 예상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다.
규칙성을 따질 때에는 음운론적 환경과 형태론적 환경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ㅅ 불규칙, 규칙, 규칙, 여 불규칙, 규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