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나는 무엇을 위하여 가르치는가
- 교원 보수를 통해 본 노력과 보상간의 불일치 -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용어 정리
Ⅱ-1. 교원보수에 관한 법적 규정
Ⅱ-2. 교원 보수 (기본급과 각종수당, 호봉승급)
Ⅱ-3. 현실적 문제점과 바람직한 교사상
Ⅲ.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성인이 되면 스스로 생활을 하고, 욕구를 충족한다. 이처럼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머니(MONEY)가 필요하다. 교사 또한 다르지 않은데, 사람은 누구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보수가 필요하다.
특히 우리 같은 예비 교사들은 그러한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이제 막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민감한 것이다.
그러나 막상 교사들의 봉급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막연히 교육 공무원이니까, 철밥통이니까 하면서 먹고 살만하니까 사람들이 몰리겠지. 라고만 생각한다.
필자 역시도 본 주제를 조사하기 전까지 여기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 중에 하나였다. 안정적으로 호봉대로 금액이 올라가고, 62세의 정년까지 봉급을 받다가 연금이 나오면 그 후로는 편하게 살겠지 싶었다. 그러나 한 가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노력과 보상간의 불일치이다.
학교는 관료제적 성격을 갖고 있는 조직이고, 기본급과 각종수당이 있으며 교육공무원으로서 호봉대로 정확하게 돈이 들어온다. 기업처럼 끊임없는 경쟁 시스템이 아니라, 정해진 보수가 큰 변함없이 들어오는 것이다. 이 말은 학교조직에 스스로 열정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고 교수법 증진을 위해 힘쓰는 교사나, 수업준비도 적당히 하는 교사나 같은 보수를 받는다는 것이다.
물론 극단적으로 든 예이기는 하나, 처음 교직에 설 때 의욕이 충만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교사 A가 시간이 흐를수록 노력한데 비해 돌아오는 피드백이 드물기에 결국 그 열정이 차츰 사그라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와 이외에도 교원 보수제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보수제도를 개선하자고 여러 논문들을 통해 주장하는데, 현실적으로 아직 교사도 아닌 예비 교사의 신분인 필자의 경우, 그러한 주장에 대한 힘은 미약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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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162610 - 매일경제 신문 사이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1948544
동아일보 신문 사이트
http://blog.daum.net/bellbud/12591281 - 교총반박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