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와 간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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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활동 7-2.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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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부인에게서 체액량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를 나열하고 간호진단을 내리시오.
체액 불균형의 형태는 세포외액량 결핍, 세포외액량 과다, 세포외액량 이동, 세포내액량 과다, 세포내액량 결핍 등의 다섯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여기서는 세포외액량의 결핍만 살펴보겠다.
<세포외액량 결핍>
세포외액량 결핍(ECF volume deficit)은 혈관내의 체액과 간질액이 감소된 상태로 흔히 탈수라고 한다. 보통 세포외액량 결핍은 혈관내 체액량의 감소(저혈량증)를 일으키는 가장 흔하고 심각한 수분 불균형 중 하나이다. 세포외액량 결핍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그 정도가 심하면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세포에서 혈관으로 수분이 이동하여 세포내 수분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세포외액량 결핍에는 다음과 같은 세 종류가 있다. 즉 고삼투성 체액량 결핍으로서 수분의 손실이 전해질의 손실보다 더 많은 경우와 등장성 체액량 결핍으로 수분과 전해질(나트륨)이 같은 비율로 손실된 상태와 저장성 체액량 결핍으로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전해질의 손실이 수분의 손실보다 더 많은 경우이다.
(1) 원인과 위험요인
체액손실을 야기하는 여러 상태가 세포외액량 결핍을 일으킬 수 있다. 흔한 원인으로는 심한 구토나 설사, 심한 발한, 외상으로 인한 심한 출혈 및 불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들 수 있다. 혈관에서 체액이 쉽게 교환될 수 없는 신체강으로 수분이 이동하는 신체강 체액이동으로 인해 세포외액량 결핍이 초래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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