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시민생활)] 시민사회와 시민단체

목차

1.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창립취지
- 연혁
- 주요활동
2. 시민회의와 우리나라의 시민사회
3. 시민사회이론에의 적용
4. 시민단체의 역할과 문제점

본문내용

오늘날 한국에서 시민이란 도시에 사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농민의 반대어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시민이란 농민이나 공인 그리고 각종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공공적 문제를 가지고 해결 실천하려는 사람들이다. 물론 시민은 한곳에 모여 사는 여러 사람들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혼자 거주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아닌 공공의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은 모두 시민에 속한다. 그리고 시민사회는 개인의 정치적, 사회적, 시민적 권리, 법치주의, 대외제도, 공공영역, 그리고 무엇보다 복수의 결사체 등의 모든 개념을 포괄하는 의미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해한다면 바로 이런 시민, 즉 공공의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모인 것이 시민사회이고, 시민사회에서 시민들이 모인 단체가 바로 시민단체이고 시민회의는 시민사회에서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민회의는 지난번 현대상선에 대한 산업은행의 4천억원 대출과 관련한 대북 지원인가, 현대에 대한 자금지원인가에 대한 문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위반(업무상 배임)으로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과 박상배 산업은행 부총재를 서울지검에 고발하는가 하면 지난 8월 총리인준에 관한 문제에 대한 성명을 발표 등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많은 성명발표와 세미나를 통해서 그 해결점을 찾고자 하고 있다.

참고 자료

21세기 한국시미사회론 한태선 저
(경문사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