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의 두 신사를 보고 나서

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에서는 1600년대 사람 같지 않게 두 여자 주인공은 소위 말하는 ‘신여성’의 성격을 띤다.
줄리어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기 위해 남장을 하면서까지 멀리 배낭여행을 떠난다. 21세기인 지금도 여자 혼자 배낭여행을 떠난다면 고개를 젓는데 400여 년 전 줄리어는 이미 해내고야 말았다.
심지어 여성스러운 면을 가진 실비아도 사실 알고 보면 구애를 미적거리고 있는 발렌타인에게 대필을 부탁하며 은근 슬쩍 고백을 했고 또, 에글러무어에게 부탁해서 사랑하는 애인을 위해 가출을 감행한 그녀는 결코 얌전하고 우아한 여성이만이 아닌 사랑을 위해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는 용감한 신여성이다.
이 작품에서는 1600년대 사람 같지 않게 두 여자 주인공은 소위 말하는 ‘신여성’의 성격을 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