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의 자유론 속 개별성의 현대사회에의 적용

소개글

밀의 자유론 속 개별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현대사회에 적용해본다.

목차

Ⅰ.서론

Ⅱ.자유론 속 ‘개별성’의 현대사회에의 적용
1.자유론 속의 ‘개별성’
2.현대사회에의 적용
1)현대사회의 ‘개별성’의 모습
2)자유론 속 ‘개별성’의 현대사회에의 적용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밀의 자유론이 세상에 나온 지 15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론 속의 내용들은 현대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고 책을 쓴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현대 사회에 그대로 적용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여기에서 살펴 볼 부분은 ‘개별성’에 관련된 내용이다.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자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개별성’이다. 이는 전통이나 다른 사람들이 행하는 관습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간직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날 인간의 삶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으며 왜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기와 똑같이 살면 안 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 개별성을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의 일부로서 인정하기 보다는 무관심해 하고, 심지어 인류가 꼭 필요한 것을 성취하는데 도움은 못되고 오히려 방해만 하는 경계의 대상으로 까지 간주하기도 한다.

<중 략>

Ⅲ.결론
사람들은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다고 믿는 경향이 강하고 신이나 절대 권력자의 의견을 맹종하는 습성이 있다. 어느 시대이건 이러한 관습에 이견을 제시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모든 인간은 타인과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 이 다른 의견이 옳은 의견일 수도 있고 잘못된 의견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지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들을 억압하게 되면 우리는 더 중요한 것을 잃게 된다. 오류임에도 불구하고 진리라 믿고 있는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고, 옳은 의견이 더욱 선명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 그러므로 타인의 자유를 구속하지 않는 한에서 모든 사상과 의사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밀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만큼의 범위에서 개별성을 인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