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er Learning을 보고

소개글

영화 Higher learning에 나타난 인종차별, 성차별, 성적소수자에 대한 차별 등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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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캠퍼스 정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영화 ‘Higher Lerning’은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차별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인종 차별 뿐만 아니라 남녀 차별,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내는 차이와, 그 차이로 인한 차별에 대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오래전부터 미국 내에 존재하던 백인의 흑인 차별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인종 차별적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바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 의한 인종 차별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이미 단일 민족 국가가 아닌지 오래이며, 다양한 인종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인종에 관한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백인이나 백인과의 혼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심지어는 부러워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흑인이나 동남아 계열 사람들과 그와의 혼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모두 우리와는 다른 인종, 다른 민족인데 우리는 왜 그 ‘다름’에 대해서도 등급을 매기고 차별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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