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교육자료

소개글

분만실 실습 시 만들었던 임부교육자료입니다. "예비엄마들을 위한 똑똑한 육아정보!"라는 주제로 사전에 임부들에게 요구사정을 통해 6가지 내용을 엄선해서 담고 있구요, 과제로서 뿐만아니라 실제 임부에게 제공했을 때 만족도가 높으셨어요. A+받은 실습 과제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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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유수유, 어떻게 시작할까?

다음의 그림과 설명을 통해 모유수유 방법을 미리 알아두세요~

우선 몸을 뒤로 젖혀 기대지 말고 등을 똑바로 펴고 편안히 앉으세요.
필요한 경우 의자의 높이에 따라 무릎이 평평해지도록 발밑에 받침대를 놓으세요. 아기 머리 밑에 수유 쿠션이나 베개를 놓으면 팔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수유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아기가 혀를 이용해 젖을 깊숙하게 물 수 있어야 해요. 아기의 아랫입술과 혀가 가슴에 가장 먼저 닿도록 하되 유두 중심에서 가능한 한 가장 먼 곳에 닿아야 합니다.
아기의 머리를 살짝 뒤로 젖혀 가슴으로 끌어당기세요. 아기의 턱이 먼저 닿도록 하고 머리를 뒤로 살짝 젖히면서 입술이 유두에 닿도록 하세요.

아기는 입을 크게 벌리며 반응할 것입니다.
이때 재빨리 부드럽게 아기 머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아기의 아랫입술이 최대한 유두 중심에서 가장 먼 곳에 닿도록 합니다.

<중 략>

Q: 눈곱이 끼고 충혈이 되요
A: 대게 눈물구멍이 부분적으로 뚫리지 않아 눈이 건조해지고
눈물이 정체되어서 생깁니다.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눈과 코 사이를 손가락으로 자주 문질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눈곱이 끼거나 눈이 충혈 되면
결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젖을 먹일 때 못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요
A: 신생아가 젖을 먹다가 목에서 갈갈거리는 소리가 나고 숨 쉬기 힘들어 보이는 것은
아직 삼키기 능력이 부족해서입니다. 그러나 병은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서 기관지에서 생긴 분비물을 잘
배출하고 콧구멍도 커지면 접 먹을 때 소리도 줄고 덜 힘들게 됩니다.

Q: 자는 공안 끙끙거리면서 신음을 하고 수시로 힘을 많이 줘요
A: 신생아들은 신경이 미숙하기 때문에 힘을 주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기지개를 켤 때, 변을 볼 때,
젖 먹을 때 뿐만 아니라 자면서도 얼굴이 벌개지고 숨이 찰 정도로 힘을 주는 일이 잦습니다.
월령이 높아지면서 힘주는 일도 줄어들게 되므로 지켜보면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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