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 공자와 노자 사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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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 의하면 곧 인이며 미의 구현원리에 인이 당면해 있음을 안다. 공자는 인간으로서 인을 지니지 못하면 악을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하니, 인이 없이는 악이 악으로서의 의미를 잃고 공허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이며 따라서 인은 악의 전제 요건을 이루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인을 지니지 못하면 예를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하니 인은 또한 예의 전제 요건을 이루는 것이다. 인이란 간단히 말해서 자신을 이기고 예를 회복하는 것이다 라고
하며 克己復禮를 주창하며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나아가지 말라고 하였다. 인이란 일종의 도덕원리를 이용하여 군자들이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자제하게 하고 예를 범하는 행위를 방지하려고 한 것임을 알수 있다. 즉 인간의 본질을 이루는 사랑의 정신이며 사회적 존재로 완성된 인격체의 아름다움, 선생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는 사람이 행하는 참다운 사랑을 말하며 인의 기본 덕목을 효와 제로 보았고 이를 실천하고 나 자신의 마음에 미루어 남에게 베풀고 성실과 신뢰를 위주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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