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장이 문제다

소개글

결국 사장이 문제다
3년을 못 버티는 소기업 15년 넘긴 홍사장의 서바이벌 사장학
홍재화 저. 부키 2011.06.24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사업이라는 것
2. 성공조건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15년을 사업을 했다. 코트라 파나마 무역관에서 근무하면서 자동차 부품의 중남미 수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독립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바이어가 원하는 가격을 맞출 수가 없었던 이유다. 바이어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는 좋았지만 벤더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벤더들은 신규 중개상을 믿기 보다는 늘 그대로의 방식을 고집하였다. 이를 통해 파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소상공인들은 스스로 제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남이 만든 제품을 유통시키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오퍼상처럼 정보를 매매로 하는 중간자 입장이 아니라 진짜 사업을 한다. 양말 짜는 기계를 40대를 가지고 있고 고무 쿠션이 없이 땅과 직접 접촉하는 맨발 신발은 핀란드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브랜드는 발가락 양말과 동일한 것을 사용하다.
구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저자는 ‘발(foot)’이라는 컨셉을 잡아서 발가락 양말수출을 시작했다. 1999년의 일이다. 주타겟 시장은 유럽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하면서 2005년 섬유 쿼터제도가 없어졌다. 중국이 유럽연합 시장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 전에 저자는 이런 예상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